청주 '오송2차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분양

아파트 1615세대, 단지 상가 18일부터 동시분양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대광건영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산리 '오송2차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아파트와 단지 내 상가를 18일부터 동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송2차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지하 2층, 지상 20~25층 17개동 전체 1615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84㎡ 중형, 4Bay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1차와 2차를 포함하면 전체 3131세대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프리미엄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KTX, SRT 오송역에서 도보 10분 내외의 거리에 있고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세종시와 연결된 간선급행버스,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예정)까지 들어선다.

오송컨펙스(예정), 제2생명과학단지, 제3생명과학단지(예타 통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개발과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구축까지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 가치가 더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해 다목적체육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오송호수공원, 연제저수지 등도 가깝다.

아파트와 동시 분양 예정인 단지 내 상가는 외부 도로와 인접한 도보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전용률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1만여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오송2차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아파트와 단지 내 상가 주택전시관(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은 18일 문을 연다. 사전방문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운영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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