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롯데건설, 건축물 녹색기술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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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과 롯데건설이 건물에 사용되는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술을 개발해 정부의 인증을 받았다.
쌍용건설은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냉난방 에너지를 최대한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술인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TIFUS 공법)'로 국토교통부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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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과 롯데건설이 건물에 사용되는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술을 개발해 정부의 인증을 받았다.
쌍용건설은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냉난방 에너지를 최대한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술인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TIFUS 공법)’로 국토교통부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TIFUS공법은 건물 내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건축물 외벽 마감재 설치를 위해 시공하는 속이 빈 철재 각파이프를 대신해, 중앙부를 트러스 형태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내부에 고성능 단열재를 채운 프레임으로 바꾼 게 특징이다.
이 기술은 쌍용건설과 롯데건설, 티푸스코리아,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2018년부터 공동개발을 추진해 지난해 9월 독창성, 경제성, 시공성, 안정성,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건설신기술(제901호)로 지정된 바 있다.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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