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톤, 10년간 1조원 팔렸다..홍삼정 이은 스테디셀러

지영호 기자 2021. 6. 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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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17일 정관장 홍삼톤이 최근 10년간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홍삼톤 골드'의 인기 요인으로 △믿을 수 있는 원료 △섭취·휴대 편리성 △ 합리적 가치를 꼽는다.

홍삼톤은 6년근 홍삼 농축액에 10가지 전통소재인 작약, 참당귀, 황기, 천궁 등의 식물성 원료를 함유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홍삼톤 청'은 6년근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도라지 등을 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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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17일 정관장 홍삼톤이 최근 10년간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1년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10년간 꾸준히 팔린 효과다. 정관장 홍삼정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매출을 기록한 품목이다.

홍삼톤 시리즈의 대표제품으로는 '홍삼톤 골드'가 있다.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대추, 당귀, 버섯 등 식물성 원료를 홍삼과 배합했다. 이런 방식의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KGC인삼공사는 '홍삼톤 골드'의 인기 요인으로 △믿을 수 있는 원료 △섭취·휴대 편리성 △ 합리적 가치를 꼽는다. 특히 한국인에게 익숙한 액상파우치 제형으로 30포 형태의 적금색 패키지로 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홍삼톤 골드'의 진한 맛이 익숙치 않은 고객에겐 부드러운 '홍삼톤'으로 대체할 수 있다. 홍삼톤은 6년근 홍삼 농축액에 10가지 전통소재인 작약, 참당귀, 황기, 천궁 등의 식물성 원료를 함유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봄철에는 목 건강을 위한 '홍삼톤 청'도 인기다. '홍삼톤 청'은 6년근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도라지 등을 더한 제품이다. 허브추출물이 함유돼있어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 좋다.

KGC인삼공사는 여름철 무더위 극복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건강에 건강을 더하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관장과 본죽의 제휴 마케팅 행사로 정관장 제품을 구매한 고객 1만명에게 '정관장 포인트 1만점'과 '본죽 1만~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정관장 멤버스 신규고객은 정관장 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대형마트,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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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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