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하반기 정기인사 62명 승진..여성 37.1%,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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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요인에 따라 4급 1명, 5급 4명, 6급 16명, 7급 22명, 8급 19명 등 총 62명을 승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정기인사 승진요인은 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결원보충과 조직신설(공정허가과)로 인한 승진요인, 그에 따른 7급 이하 직원들의 연쇄 승진으로 승진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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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성과, 경력중심 인사원칙 적용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요인에 따라 4급 1명, 5급 4명, 6급 16명, 7급 22명, 8급 19명 등 총 62명을 승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정기인사 승진요인은 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결원보충과 조직신설(공정허가과)로 인한 승진요인, 그에 따른 7급 이하 직원들의 연쇄 승진으로 승진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군은 승진의결 기준으로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에 의한 업무추진능력, 직무수행 태도, 군정 기여도 등을 꼽았다.
또 직렬별·직급별 승진임용 인원의 적정한 안배와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승진의결 결과는 총 62명 중 본청과 사업소 포함 54명(87.1%), 읍면에서 8명(12.9%)이 승진 대상자로 의결됐으며, 읍면보다 업무 부담이 많은 본청 직원들의 승진 비율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 공무원 39명(62.9%), 여성 공무원 23명(37.1%)으로 여성 공무원들이 상당히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7월 1일까지 승진·전보인사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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