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내달 1일부터 가축 경매시장 운영 시스템 일원화

최현구 기자 2021. 6. 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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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축협에서 운영하는 충남 관내 9개 가축시장 매매수수료 및 경매 후 하자 처리기준을 일원화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세종농협은 9개 축협이 운영하는 가축 경매시장의 매매수수료와 경매 후 하자축 처리기준이 달라 축산농가 및 중도매인들의 혼선이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시스템 일원화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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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시장 매매수수료·하자 처리기준 통일
충남 서산축산농협(조합장 최기중)에서 운영하는 가축 경매시장에서 송아지 경매가 진행중이다.(충남세종농협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세종농협은 축협에서 운영하는 충남 관내 9개 가축시장 매매수수료 및 경매 후 하자 처리기준을 일원화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세종농협은 9개 축협이 운영하는 가축 경매시장의 매매수수료와 경매 후 하자축 처리기준이 달라 축산농가 및 중도매인들의 혼선이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시스템 일원화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충남 관내 어느 가축시장에서 거래를 해도 동일한 매매 수수료와 경매 후 하자축 처리방법을 적용받게 돼 더욱 신속·정확한 경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길정섭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은 “충남관내 가축시장 운영시스템 일원화를 통해 수준 높은 가축 경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거래 할 수 있는 가축 경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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