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술 페스타 앞두고 '붐업'..10월까지 전통주 알리기

이상학 2021. 6. 17.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전통주를 주제로 한 축제 '술 페스타'를 앞두고 사전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술 페스타는 제조, 시음, 전시, 판매 등의 프로그램과 전통주를 테마로 한 행사로 10월 2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17일 "전통주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10월에 예정된 춘천 술 페스타를 위해 다채로운 사전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개최 전 사전 체험·시음·판매 '풍성'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전통주를 주제로 한 축제 '술 페스타'를 앞두고 사전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전통주 [연합뉴스TV 제공]

술 페스타는 제조, 시음, 전시, 판매 등의 프로그램과 전통주를 테마로 한 행사로 10월 2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를 앞두고 춘천시는 시민 공감대와 관심을 높이고자 팔방미식 맛 투어, 술 홍보트럭, 스토리 거점공간 운영 등 3개 행사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팔방미식 맛 투어는 25일부터 전국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춘천을 비롯한 인근지역 대표 양조장을 탐방하고 지역 대표 술을 체험하는 것이다.

술 홍보트럭은 24일부터 강원대와 한림대, 애막골 먹거리 타운을 찾아 룰렛, 퀴즈이벤트,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스토리 거점공간은 근현대사의 공간에서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국내 의약품이 부족했던 시절에 미군기지 뒷문에서 나오던 약품들을 공수해 판매하던 옛 약방 터에서 펼쳐진다.

이곳에는 전통주 살롱, 팝업스토어, 루프톱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맞춰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매월 1차례 전통주 살롱과 루프톱 파티가 개최된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17일 "전통주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10월에 예정된 춘천 술 페스타를 위해 다채로운 사전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hak@yna.co.kr

☞ "성전환했어도 몸은 남성" 女경기 참여 막는다는데…
☞ 부산서 60대 택배기사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이별 요구에 "일베에 노출사진 유포" 협박…결혼 첫날엔 폭행
☞ 하얀 그물 안에 우글우글...마을 덮친 수천마리 거미떼
☞ 솔비 미술작품, 경매서 2천10만원에 낙찰…예상가 5배 웃돌아
☞ '친누나 살해·유기' 남동생, 흉기로 가슴 등 30차례 찔러
☞ 세계 최초 열쌍둥이 미스터리…아빠도 "아기들 못 봤다"
☞ 박항서 빠진 베트남 축구, 졌지만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 니가 왜 거기 있니…전봇대 올라간 불곰 '아찔'
☞ 유치원차 타고 버스차로로 출근한 서울시의원 논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