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상생포럼, 보호관찰협회와 청소년 범죄 예방 협약

강경국 2021. 6. 17.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 지역 비영리단체인 청년상생포럼(대표 이재환)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법무부 창원보호관찰협의회 창원성산지구위원회(위원장 김영봉)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흉폭하고 지능화되는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소년범 재발을 방지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이재환 경남 창원시 청년상생포럼 대표와 운영진, 김영봉 법무부 창원보호관찰협의회 성산지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 16일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준법의식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청년상생포럼 제공). 202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 지역 비영리단체인 청년상생포럼(대표 이재환)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법무부 창원보호관찰협의회 창원성산지구위원회(위원장 김영봉)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흉폭하고 지능화되는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소년범 재발을 방지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달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하거나 또래에게 판매한 청소년들이 검거되면서 경남도민을 충격에 빠뜨리는 등 청소년 범죄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 이뤄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재환 대표는 "청소년은 기성세대가 청소년 범죄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법의식을 형성한다"며 "청소년 범죄 예방과 준법의식 확립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우리 사회 질서를 신뢰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상생포럼은 지난해 7월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와 관련해 성범죄 발생 사실을 알고도 은폐를 시도한 학교 관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