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환경청,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 등

이지연 2021. 6.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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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현장을 점검했다.

집중강우, 태풍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환경기초시설, 폐기물 관련시설 및 사업장, 대규모공사장 등 취약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분야별로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과 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기 점검 여부 등을 주로 확인했다.

대구환경청은 여름 장마가 시작되는 이달 중순부터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상태와 사업장별 지도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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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하수관 정비 현장점검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현장을 점검했다.

집중강우, 태풍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환경기초시설, 폐기물 관련시설 및 사업장, 대규모공사장 등 취약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분야별로 점검했다. 특히 폭우에 대비해 광역상수도 비상체계와 긴급복구체계 등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과 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기 점검 여부 등을 주로 확인했다. 폐기물 매립시설 10곳과 유해폐기물 취급 사업장 20곳, 태양광발전시설 3곳에서도 재해 발생 시 대책 등을 점검했다.

대구환경청은 여름 장마가 시작되는 이달 중순부터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상태와 사업장별 지도 점검을 한다. 풍수해 단계별 상황실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다이텍연구원·제이헴프코리아, 마 섬유산업 기술개발 '맞손'

다이텍연구원은 ㈜제이헴프코리아와 마섬유산업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맺었다.

양 기관은 경북 안동시의 마를 활용한 친환경 섬유 소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다이텍 안동분원인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와 제이헴프코리아가 공동 연구한다.

마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연구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마를 포함한 기타 친환경 섬유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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