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이달 22일 '광주 엔젤투자 IR'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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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광주시 소재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22일 '광주 엔젤투자 IR'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엔젤투자본부장은 "지방에 소재한 스타트업에는 투자유치 기회가 되고, 엔젤투자자에는 투자기업 발굴 및 향후 매칭펀드 신청을 통한 후속투자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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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광주시 소재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22일 '광주 엔젤투자 IR'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소재 스타트업을 국내 엔젤투자자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엔젤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앞으로 엔젤투자매칭펀드(이하 매칭펀드)를 신청해 추가 투자까지 받을 수 있다. 매칭펀드는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펀드다. 창업초기기업에 엔젤투자자가 '선투자' 하고 매칭 투자를 신청하면 동일 조건으로 투자한다.
IR 참여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브이메이커 △인트플로우 △에이스앤테크 △워터앤라이프 △아이콘 △비에스소프트 △팔칠구삼 △메가웍스 △오지헬스케어 △에이버츄얼 등 10개사다.
이번 행사에 엔젤투자자는 올해 구축된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에서 발굴한 전문엔젤 등이 참여한다.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과의 엔젤투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구축됐다. 엔젤투자 인식개선,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담당한다.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엔젤투자본부장은 "지방에 소재한 스타트업에는 투자유치 기회가 되고, 엔젤투자자에는 투자기업 발굴 및 향후 매칭펀드 신청을 통한 후속투자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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