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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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학원생들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1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지원금 부문에 선정됐다.
선정된 학생들 중 신물질과학전공의 하영경 석박통합과정생은 기존 태양 전지의 어두운 색으로 인해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투명 태양 전지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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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학원생들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1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지원금 부문에 선정됐다.
17일 DGIST에 따르면 선정된 학생들은 총 6명으로, 신물질과학전공 하영경, 뇌·인지과학전공 이준섭 등 석박통합과정생들과 정보통신융합전공 조혜원, 뇌·인지과학전공 남혜리, 이세인, 이재승 등 박사과정생들이다.
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연구주제를 구상, 이에 관한 계획과 역량을 다방면에서 평가받아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자신만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학생들 중 신물질과학전공의 하영경 석박통합과정생은 기존 태양 전지의 어두운 색으로 인해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투명 태양 전지 연구를 진행한다.
하영경 학생은 "이번 연구에서 차세대 소재 탐색과 나노 구조적 설계를 통해 투명 태양 전지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연구지원사업인 2021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생(수료생 포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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