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카카오벤처스와 창업자 발굴 및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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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는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벤처스와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소프트웨어 및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카카오벤처스와 협력해 오피스아워를 통해 입주사들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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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5팀 선정해 1대1 투자 미팅 및 멘토링 제공,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여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는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벤처스와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들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의 조성과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두 회사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추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창업 교육, 공모전 등) 공동기획 및 운영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 입주 공간 확보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벤처스는 스파크플러스 입주사에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를 제공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카카오벤처스의 인증을 거친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 오피스 및 지정석 할인 기회를 선사하는 등 양사는 다양한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피스아워에는 카카오벤처스에서 실제 투자를 진행하는 심사역이 참여해 각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카카오벤처스는 매월 5개 스파크플러스의 입주사를 선정해 멘토링 및 투자 미팅을 지원한다.
오피스아워 신청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전용 앱 내 제휴 혜택 탭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팀에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한다. 7월 신청팀은 7월 5~9일까지 기간 내 사업 소개, 팀 이력,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 등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2012년 설립된 카카오벤처스는 IT에 집중하여 선행기술, 서비스, 디지털헬스케어 및 게임분야 초기 스타트업 약 190개 사에 투자를 해 온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이다. 당근마켓, 왓챠, 두나무, 루닛 등 고속 성장한 스타트업을 다수 발굴 및 지원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소프트웨어 및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카카오벤처스와 협력해 오피스아워를 통해 입주사들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한국디자인진흥원 등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 성장 도모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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