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김상조 고발 사건' 참고인 조사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투기를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전셋값 인상 관련 고발사건에 대해 참고인 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사건 참고인 조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며 "추가로 확인할 자료가 있어 계속해서 확인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비밀 이용 혐의로 고발당한 김 전 실장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전셋값 인상 관련 고발사건에 대해 참고인 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사건 참고인 조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며 "추가로 확인할 자료가 있어 계속해서 확인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실장 직접 조사 시점에 대해선 "자료 확인이 돼야 판단이 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비밀 이용 혐의로 고발당한 김 전 실장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앞서 김 전 실장은 임대차3법 시행되기 직전에 전셋값을 14.1% 올린 것으로 드러나 경질됐고, 시민단체가 김 전 실장을 고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년 전 딸 잃은 父 “광주 피해자분들, 우롱당하지 마세요”
- “흡연 그만” 호소하자…“더 비싼 아파트로 이사 가든가”
- “여친이랑 헤어져서 화나”…모르는 여성 끌고 가 폭행
- “살인자” 으르렁 대던 바이든과 푸틴, 회담 뒤 “긍정적”
- 원룸 침대 위 '남성 체액'…이사했는데 또 쫓아온 그놈
- “입주민 주차비가 51만 원”…집합건물 관리 공백
- 숨진 34㎏ 남성, 실종 신고 · 친구 고소했지만…
- 한밤 문 두드린 옆집 남자, 알고 보니 성범죄자
- “풀빌라 회원권” “연 8% 수익”…돈 · 청약 날려
- 수술실 CCTV 격돌…“유보에 실망” vs “선악 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