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김상조 고발 사건' 참고인 조사 마무리"

전병남 기자 2021. 6. 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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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를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전셋값 인상 관련 고발사건에 대해 참고인 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사건 참고인 조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며 "추가로 확인할 자료가 있어 계속해서 확인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비밀 이용 혐의로 고발당한 김 전 실장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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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를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전셋값 인상 관련 고발사건에 대해 참고인 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사건 참고인 조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며 "추가로 확인할 자료가 있어 계속해서 확인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실장 직접 조사 시점에 대해선 "자료 확인이 돼야 판단이 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비밀 이용 혐의로 고발당한 김 전 실장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앞서 김 전 실장은 임대차3법 시행되기 직전에 전셋값을 14.1% 올린 것으로 드러나 경질됐고, 시민단체가 김 전 실장을 고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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