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3300억원 후순위채 발행..코로나 중기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은 3300억원 규모의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번 채권은 당초 3000억원 규모로 기획했는데 4200억원의 응찰이 몰리면서 300억원 증액했다.
채권 발행 만기는 10년이고,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0.5%포인트를 가산한 연 2.58%로 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3300억원 규모의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 등에 쓰인다.
이번 채권은 당초 3000억원 규모로 기획했는데 4200억원의 응찰이 몰리면서 300억원 증액했다. 채권 발행 만기는 10년이고,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0.5%포인트를 가산한 연 2.58%로 정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납치당하던 여성의 손가락 신호 '112'…운전자가 보고 신고 - 머니투데이
- 지름길로 가려다…딸 보는데 절벽에서 추락해 숨진 英 엄마 - 머니투데이
- SNS서 만난 초등생, 강화도 데려가 성추행한 20대男 검거 - 머니투데이
- 백종원, 연습생 출신 사장 부부에 "제정신이냐…저길 누가 가냐" - 머니투데이
- 유아인, 책상 하나에 '2억'?…지드래곤 침실 선반은 '7100만원'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이게 나라냐" vs "이겼다" 법원 앞 희비…놀란 의원들도 이재명 침묵 배웅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