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3300억원 후순위채 발행..코로나 중기 지원

양성희 기자 2021. 6.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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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3300억원 규모의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번 채권은 당초 3000억원 규모로 기획했는데 4200억원의 응찰이 몰리면서 300억원 증액했다.

채권 발행 만기는 10년이고,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0.5%포인트를 가산한 연 2.58%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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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KB국민은행 신관


KB국민은행은 3300억원 규모의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 등에 쓰인다.

이번 채권은 당초 3000억원 규모로 기획했는데 4200억원의 응찰이 몰리면서 300억원 증액했다. 채권 발행 만기는 10년이고,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0.5%포인트를 가산한 연 2.58%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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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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