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우수기 대비 민간건설공사 시공·감리 실태 점검

조민주 기자 2021. 6. 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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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3만㎡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13곳에 대해 시공·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구조·안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안전관리, 계측관리 실태 적정성 여부, 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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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3만㎡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13곳에 대해 시공·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구조·안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안전관리, 계측관리 실태 적정성 여부, 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건축관계자 측에 통보해 조치하는 등 지적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재해 등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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