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티발레단, 제주컬 첫 창작뮤지컬 Marry Merry

강정만 2021. 6. 17.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티발레단은 7월 16~18일 3일간 '제주컬(JEJUCAL) 프로젝트'의 첫 창작뮤지컬 '매리 메리(Marry Merry)'를 제주시 연동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

'매리 메리'는 지난해 12월 제주문예회관에 쇼케이스로 올려진 3개 응모작인 '꽃신', '더 웨딩', '당신: 파시(波市)' 중 당선된 '더 웨딩'을 제주 지역 고유의 이야기로 각색한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길리 단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시티발레단은 7월 16~18일 3일간 ‘제주컬(JEJUCAL) 프로젝트’의 첫 창작뮤지컬 ‘매리 메리(Marry Merry)’를 제주시 연동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

제주컬프로젝트는 제주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주의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제주메세나매칭그란트사업으로 롯데관광개발이 후원하는 지역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리 메리'는 지난해 12월 제주문예회관에 쇼케이스로 올려진 3개 응모작인 ‘꽃신’, ‘더 웨딩’, ‘당신: 파시(波市)’ 중 당선된 ‘더 웨딩’을 제주 지역 고유의 이야기로 각색한 작품이다.

김길리 단장이 제작감독, 정일균 서울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가 연출을 한다. 오상원(협력 연출), 오승미(작곡), 양수근(작사) 등이 참여했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재형, 문현정, 지혜련, 한정우, 김수언, 정용주 등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삼포세대'를 넘어 'N포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뜨겁게 사랑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8세 이상 관람가로 7월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2시와 7시, 18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중간휴식 없이 매회 110분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