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대구엑스코선, 지역경제회복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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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선 건설이 본격화 된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권영진 시장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코선 건설사업 타당성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용역을 맡은 도화엔지니어링 등 4개사는 내년 11월까지 엑스코선의 경제·기술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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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엑스코선 건설이 본격화 된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권영진 시장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코선 건설사업 타당성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용역을 맡은 도화엔지니어링 등 4개사는 내년 11월까지 엑스코선의 경제·기술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노선과 정거장 위치, 도시철도 1, 2호선과의 환승방법 등을 결정된다.
도시철도 엑스코선은 3호선 수성구민 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경북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3㎞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작년 연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엑스코선이 2028년 준공되면 도시철도 사각지대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촉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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