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00리 자전거 둘레길 국비 2억 확보..행안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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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시의 대표적 역사·문화적 장소와 수려한 자연 풍광을 연결하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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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2억 원을 함께 투입해 제1구간인 '성환천 억새길(13.5㎞) 구간 중 단절된 구간(1.5㎞)을 연결하고 안전시설과 편익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2025년까지 성환천 억새길과 입장 포도길(15.2㎞), 입장 부소문이길(10.9㎞) 등 지역 자연경관이 배경이 되는 명소를 연결해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시의 대표적 역사·문화적 장소와 수려한 자연 풍광을 연결하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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