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 밴드'와 곡성 장미공원에서 흥겹게 놀아보세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2021. 6. 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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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 이날치가 떴다.

17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장미축제를 취소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이날치 영상 외에도 온라인 버스킹, 농특산물 라이브 판매, 각종 이벤트 등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진행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재밌고 멋진 세계장미축제로 여행객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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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세계장미 비대면행사 홍보 영상 유튜브 공개
'이날치밴드'와 함께 곡성 장미공원에서 흥겹게 놀아보세.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 이날치가 떴다.

17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장미축제를 취소했다. 대신 '이날치 밴드'를 초청, 비대면으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촬영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지난 16일 곡성군 공식 유튜브에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수억만송이 장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날치 밴드'의 흥겨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장미와 조명, 이날치 밴드의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말 그대로 화려했다.

'이날치 밴드'는 노래의 마지막 후렴구를 곡성장미에 맞게 개사해 더욱 많은 호응을 유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이날치 영상 외에도 온라인 버스킹, 농특산물 라이브 판매, 각종 이벤트 등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진행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재밌고 멋진 세계장미축제로 여행객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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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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