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최대 70km까지 주행"..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 2종 출시

조현기 기자 2021. 6. 17.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천리자전거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대하기 좋은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마이크로', '팬텀 FE'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자전거로 캠핑이나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휴대성은 물론이고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 동력만으로 달리는 '스로틀' 적용
2021년형 접이식 자전거 2종 '팬텀 마이크로'(좌측), 팬텀FE (삼천리자전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삼천리자전거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대하기 좋은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마이크로', '팬텀 FE'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기 동력만으로 달릴 수 있는 '스로틀', 페달을 밟는 동안 전기로 동력을 보조하는 '파워어시스트'가 모두 적용됐다. 기존에는 파워어시스트 방식만 지원했으나,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스로틀 방식 자전거도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두 방식 모두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두 제품 모두 안장 아래에 배터리를 내장한 시트포스트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해 간결한 디자인을 유지했다. 배터리 용량은 1회 3~4시간 충전으로 최대 7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자전거로 캠핑이나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휴대성은 물론이고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