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 김광현, 21일 애틀랜타 상대 시즌 2승 도전

한이정 2021. 6.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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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애틀랜타전에서 다시 한 번 승수 사냥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6월17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2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이번 시즌 1승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김광현이 처음 만나는 애틀랜타를 꺾고 시즌 2승째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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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광현이 애틀랜타전에서 다시 한 번 승수 사냥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6월17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2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이번 시즌 1승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5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퀄리티스타를 달성했다.

애틀랜타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30승34패. 상대 선발 투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 4승4패 평균자책점 2.75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지만 올해는 허리 부상 등으로 다소 주춤한 상태다. 김광현이 처음 만나는 애틀랜타를 꺾고 시즌 2승째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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