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상생협력위원회..국민 눈높이 물관리방안 모색

박찬수 기자 2021. 6.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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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대전 대덕구 신탄진로)가 17일 오후 3시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강유역본부에서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제34차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요 물 현안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방안을 도출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를 위촉해 운영하는 협의체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탄소중립 실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상생협력위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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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실현·홍수기 대비 물관리 논의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대전 대덕구 신탄진로)가 17일 오후 3시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강유역본부에서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제34차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요 물 현안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방안을 도출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를 위촉해 운영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수자원, 환경·수생태, 법·제도, 갈등 등 각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언론인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과 ‘탄소중립 실현방안’과 ‘홍수기 대비 댐 운영 개선대책’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탄소중립 실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상생협력위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내 최고의 물전문 공기업이자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서 기후위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 물복지 실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물관리 정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위원회와 더욱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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