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했던 3이닝' NYM 디그롬, 부상으로 조기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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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디그롬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다시 부상이 디그롬의 발목을 잡았다.
디그롬은 4회 시작 전 오른쪽 어깨 부상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션 리드-폴리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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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디그롬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경기 초반 디그롬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3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퍼펙트 경기를 이어갔다. 타석에서는 타점도 만들어내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하지만 다시 부상이 디그롬의 발목을 잡았다. 디그롬은 4회 시작 전 오른쪽 어깨 부상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션 리드-폴리에게 넘겼다.
디그롬은 지난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도 팔꿈치에 경미한 통증이 있어 교체된 바 있다. 당시에는 큰 이상이 없어 휴식 후 이날 경기에 등판했지만 다시 부상으로 교체됐다.
디그롬은 올 시즌 6승 2패, ERA 0.54, 111탈삼진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 개인 3번째 수상에 도전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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