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서울국제사진영상전' 개최

김정유 2021. 6.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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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는 국내 유일 사진·영상 전문 전시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하 P&I)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팬데믹 시대 유일하게 열리는 사진·영상 관련 전시로 라이브 영상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코로나로 침체된 사진·영상 산업의 회복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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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엑스는 국내 유일 사진·영상 전문 전시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하 P&I)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P&I 전시회는 ‘라이브 방송 페어’를 동시 개최한다. 라이브 커머스나 1인 방송용 스튜디오, 조명, 음향기기 등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크리에이터스월드’ 현장 세미나를 매일 운영해 유튜버나 1인 미디어 운영을 희망하는 관람객을 위한 강연도 연다.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블랙핸드’의 채널 운영 노하우도 접할 수 있다.

더불어 사진 마니아들을 위한 캐논 아카데미 ‘원 포인트 레슨’ 강좌는 물론, 예술 사진전인 ‘서울포토’, 여행 사진전인 ‘포토&트래블’ 같은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팬데믹 시대 유일하게 열리는 사진·영상 관련 전시로 라이브 영상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코로나로 침체된 사진·영상 산업의 회복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년에 열렸던 ‘서울국제사진영상전’ 행사 전경. (사진=코엑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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