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군산·남원서 5명 확진..전북, 누적 2307명

한훈 2021. 6.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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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군산·남원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2명과 남원 2명, 군산 1명(해외입국) 등 3개 시에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전주 확진자(전북 2303번)는 지난 14일 확진된 전북 2296번과 접촉이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지난 1일 국내로 입국한 군산 확진자(전북 2304번)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이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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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군산·남원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17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10시 사이에 총 5명(전북 2303~2307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2명과 남원 2명, 군산 1명(해외입국) 등 3개 시에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전주 확진자(전북 2303번)는 지난 14일 확진된 전북 2296번과 접촉이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앞서 확진된 전북 2296번을 상대로 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전주 완산수영장이 동선에 나와 400명 이상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이곳을 매개로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 1일 국내로 입국한 군산 확진자(전북 2304번)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이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현재까지 감염경로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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