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 침수 방지 위해 하수관 개량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1. 6. 1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 일대 침수와 도로 함몰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하수관 개량 공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창천문화공원 앞에서 연세로5길을 따라 신촌로에 이르는 158m 구간에 매설돼 있는 폭과 높이 2.5m의 낡은 하수관(사각형거 하수박스) 2개를 각각 폭 2.7m, 높이 2.5m의 새 관으로 확대 교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 일대 침수와 도로 함몰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하수관 개량 공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창천문화공원 앞에서 연세로5길을 따라 신촌로에 이르는 158m 구간에 매설돼 있는 폭과 높이 2.5m의 낡은 하수관(사각형거 하수박스) 2개를 각각 폭 2.7m, 높이 2.5m의 새 관으로 확대 교체한다.

공사는 올해 1차(78m)와 내년 2차(80m)로 나누어 밤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공사를 심야에 진행하지만 주변으로 교통 정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차량 통행 시 우회하거나 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