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하루라도 빨리 전국민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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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돕고 하루라도 빨리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2차 추경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송영길 대표의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 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당정은 소상공인 피해 추가지원,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신용카드 캐시백 등 '3종 패키지'를 중심으로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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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돕고 하루라도 빨리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2차 추경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송영길 대표의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 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당정은 소상공인 피해 추가지원,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신용카드 캐시백 등 '3종 패키지'를 중심으로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새 지도부가 출범한 만큼 변화된 야당의 모습을 기대한다"면서 "여야 공통 민생 과제에 대한 입법 바리게이트 철거가 그 시작이다.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조건 없는 재가동으로 민생 빅텐트를 세우도록 야당과 적극 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 보건복지위가 어제 의결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제정안'과 관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마당에 사회적 기본법 제정을 늦출 이유가 없다"면서 "사회적 경제가 한국판 뉴딜정책과 만나면 내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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