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거래위원회,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 결정 또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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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ETF의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을 다시 미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SEC는 미 금융사 반에크 어소시에이츠가 승인을 신청한 비트코인 ETF에 대해 추가적인 여론 수렴을 거칠 것이라면서 결정을 미뤘습니다.
앞서 SEC는 지난 4월에도 반에크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에 대한 승인을 이달로 미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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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ETF의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을 다시 미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SEC는 미 금융사 반에크 어소시에이츠가 승인을 신청한 비트코인 ETF에 대해 추가적인 여론 수렴을 거칠 것이라면서 결정을 미뤘습니다.
SEC는 추가적인 여론 수렴이 7월이나 8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SEC는 지난 4월에도 반에크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에 대한 승인을 이달로 미룬 바 있습니다.
반에크뿐만 아니라 피델리티 등 여러 금융사가 ETF 승인을 신청했으나 아직 SEC의 관문을 넘은 곳은 없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미국 증권당국의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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