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감시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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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증가하는 국제성 범죄를 차단하고, 단속 역량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자 관계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골자는 ▲밀수·밀입국 유형 및 사례 공유 ▲외국국적 선원의 무단이탈 동향 ▲외국적 선박의 군산항 입항 시 밀입국 방지 및 보안대책 ▲기타 외사범죄 관련 유관기관과 업체별 역할 분담 등이다.
박영길 정보외사과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 밀수·밀입국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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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증가하는 국제성 범죄를 차단하고, 단속 역량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자 관계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산해경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청사 소회의실에서 '2021년 밀수·밀입국 대책협의회'를 갖고, 해상을 통한 국제 범죄에 대비한 공조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협의회에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세관, 출입국관리소, 국립군산검역소, 육군 군산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군산항부두항만공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골자는 ▲밀수·밀입국 유형 및 사례 공유 ▲외국국적 선원의 무단이탈 동향 ▲외국적 선박의 군산항 입항 시 밀입국 방지 및 보안대책 ▲기타 외사범죄 관련 유관기관과 업체별 역할 분담 등이다.
박영길 정보외사과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 밀수·밀입국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밀수·밀입국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교환 방안을 마련하고,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과 같은 감염병 유입 예방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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