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축 혁신도시 지구' 투기 의혹 대전시의원 압수수색

김종서 기자 2021. 6.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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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연축동 일원 연축지구 투기의혹이 불거진 대전시의회 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9시30분 A 시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A 시의원은 지난해 연축지구 혁신도시 개발 예정지구 지정 전 내부 정보를 이용해 미리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A 시의원에 내한 내사 중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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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관 10여 명 투입
경찰이 17일 오전 도시개발사업지구 투기 의혹을 받는 대전시의원 A시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수색 중인 시의회 사무실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대덕구 연축동 일원 연축지구 투기의혹이 불거진 대전시의회 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9시30분 A 시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A 시의원은 지난해 연축지구 혁신도시 개발 예정지구 지정 전 내부 정보를 이용해 미리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A 시의원에 내한 내사 중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A 시의원은 의혹을 전면 부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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