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대전서 태양광 발전 사업 지원 나서..신재생에너비 확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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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지난 16일 대덕구 에너지전환 해유 사회적 협동조합, 신성이앤에스와 '대덕구 넷제로 햇빛발전소'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덕구 넷제로 햇빛발전소' 구축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공공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전환의 가치를 확산 시키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병행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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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16일 대덕구 에너지전환 해유 사회적 협동조합, 신성이앤에스와 '대덕구 넷제로 햇빛발전소'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덕구 넷제로 햇빛발전소' 구축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공공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전환의 가치를 확산 시키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병행 모델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리대출상품과 주민참여형 예금상품 운영을 통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자금 등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선다. 특히 대전 대덕구 소재의 6개 지역신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주민참여형 금융상품 운영을 체계화 하고, 향후 대전 대덕구 내 신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품도 홍보할 계획이다.
허홍 신탄진신협 이사장은 "신협은 이번 협약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모델 개발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산에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기후위기 대응 모델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 금융기관인 신협과 함께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햇빛발전소 구축에 협력하는 것이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햇빛발전소 구축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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