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년주방 운영 본격화..창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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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청년외식업체가 개점 준비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앞서 익산시와 롯데마트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롯데마트 푸드코트 청년외식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청년외식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익산시는 시설비 최대 2000만 원 지원과 임대료 매월 50만 원(1년)을 지원하며, 롯데마트는 보증금과 관리비 등을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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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청년외식업체가 개점 준비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청년 창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
익산시는 17일 롯데마트 익산청년주방에서 청년외식업체 3곳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입점한 곳은 예술국수, 전주소바, 프레시헌디 등 3곳이다.
앞서 익산시와 롯데마트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롯데마트 푸드코트 청년외식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익산시는 그동안 입점 준비를 하면서 전문 멘토링 교육과 홍보·마케팅, 메뉴 개발, 가격 책정, 세무,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외식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익산시는 시설비 최대 2000만 원 지원과 임대료 매월 50만 원(1년)을 지원하며, 롯데마트는 보증금과 관리비 등을 면제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창업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롯데마트 익산청년주방이 청년외식창업을 선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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