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21일 애틀랜타전 선발 등판..시즌 2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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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는 17일(한국시간) "오는 2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와 벌이는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김광현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이 애틀랜타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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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17일(한국시간) “오는 2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와 벌이는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김광현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나흘을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현은 마이애미전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지만,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이다.
김광현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이 애틀랜타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는 팀이다.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지난달 13일 애틀랜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3승을 따냈다.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타자는 올 시즌 타율 0.285에 18홈런(16일 기준) 등을 기록 중인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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