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143개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 운영

박영래 기자 2021. 6. 17.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17일까지 광주와 전남, 수도권에 자리한 143개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영업시간 내 운영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기원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폭염취약계층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17일까지 생수·부채 무료 제공
광주은행 143개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 운영.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17일까지 광주와 전남, 수도권에 자리한 143개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영업시간 내 운영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객에게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지키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고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특히 올여름 역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무더위쉼터가 대부분 문을 닫고 있어 노인들이나 폭염취약계층 등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한겨울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기원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폭염취약계층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