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검찰 직제개편안 · 인사안 가닥..김오수 만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직제개편안과 중간간부 인사에 대해 거의 가닥이 잡혀간다며 조만간 최종 협의를 위해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박 장관은 "김 총장을 이번 주 중 만나려 한다"면서 "꼭 평일에 만나라는 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실무선에선 충분한 교감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박 장관은 직제개편안에 대해선 "진행 정도에 따라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에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직제개편안과 중간간부 인사에 대해 거의 가닥이 잡혀간다며 조만간 최종 협의를 위해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박 장관은 "김 총장을 이번 주 중 만나려 한다"면서 "꼭 평일에 만나라는 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몇 가지 쟁점이 있고 인사에 대한 김 총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무선에선 충분한 교감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박 장관은 직제개편안에 대해선 "진행 정도에 따라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에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장관은 어제(16일) 직제 개편안과 관련해 "수사권 개혁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유연성을 발휘해 현실을 잘 반영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년 전 딸 잃은 父 “광주 피해자분들, 우롱당하지 마세요”
- “흡연 그만” 호소하자…“더 비싼 아파트로 이사 가든가”
- “여친이랑 헤어져서 화나”…모르는 여성 끌고 가 폭행
- “살인자” 으르렁 대던 바이든과 푸틴, 회담 뒤 “긍정적”
- 원룸 침대 위 '남성 체액'…이사했는데 또 쫓아온 그놈
- “입주민 주차비가 51만 원”…집합건물 관리 공백
- 숨진 34㎏ 남성, 실종 신고 · 친구 고소했지만…
- 한밤 문 두드린 옆집 남자, 알고 보니 성범죄자
- “풀빌라 회원권” “연 8% 수익”…돈 · 청약 날려
- 수술실 CCTV 격돌…“유보에 실망” vs “선악 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