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검찰 직제개편안 · 인사안 가닥..김오수 만날 것"

손형안 기자 2021. 6. 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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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직제개편안과 중간간부 인사에 대해 거의 가닥이 잡혀간다며 조만간 최종 협의를 위해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박 장관은 "김 총장을 이번 주 중 만나려 한다"면서 "꼭 평일에 만나라는 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실무선에선 충분한 교감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박 장관은 직제개편안에 대해선 "진행 정도에 따라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에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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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직제개편안과 중간간부 인사에 대해 거의 가닥이 잡혀간다며 조만간 최종 협의를 위해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박 장관은 "김 총장을 이번 주 중 만나려 한다"면서 "꼭 평일에 만나라는 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몇 가지 쟁점이 있고 인사에 대한 김 총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무선에선 충분한 교감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박 장관은 직제개편안에 대해선 "진행 정도에 따라 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에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장관은 어제(16일) 직제 개편안과 관련해 "수사권 개혁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유연성을 발휘해 현실을 잘 반영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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