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신세계 휴젤 인수설' 조회공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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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이 보톡스 업체 휴젤(145020)을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17일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전날 한 언론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털이 보유한 휴젤의 지분 44%를 2조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신세계와 휴젤에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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