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싱글맘' 야옹이 작가 '3억 페라리' 2년만에 뽑았다

박동휘 기자 2021. 6. 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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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 30)가 2년 만에 출고된 슈퍼카를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차량은 전부 정리하고 요친구만 남았어요"라며 "포르쉐pdk에 영혼까지 절여져있어서 두렵지만 잘 타보겠다"고 했다.

야옹이 작가가 공개한 사진에 등장하는 페라리 로마는 차량 기본가격만 3억2,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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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들은 다 정리해"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경제]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 30)가 2년 만에 출고된 슈퍼카를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차량은 전부 정리하고 요친구만 남았어요"라며 “포르쉐pdk에 영혼까지 절여져있어서 두렵지만 잘 타보겠다”고 했다.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야옹이 작가가 공개한 사진에 등장하는 페라리 로마는 차량 기본가격만 3억2,000만원에 달한다. 차량 색상, 휠, 시트 디자인 등 옵션에 따라 4억원을 훌쩍 넘기도 한다. 그럼에도 구매 대기자가 많아 차량 계약 후 인도까지 평균 2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옹이 작가는 “컬러는 엄마가 좋아하는 로쏘코르사, 풀카본 넣고 나니 매우 만족”이라며 "오래오래 함께하자 로마야"라고 새 차를 맞이하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 “제 글솜씨로는 매우 부족하니 따로 도움을 받아서 올리도록 하겠다”며 시승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차량가격이 2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992 카레라 S 카브리올레 모델과 1억원이 넘는 포르쉐 718 박스터 GTS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페라리 로마. /홈페이지 캡처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부터 연재한 웹툰 '여신강림'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여신강림’은 전 세계 누적 조회수 40억뷰를 기록하며 동명 드라마 '여신강림'으로도 제작됐다.

야옹이 작가는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며 지난 2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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