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올해 40개 학교에 영어체험 교실 구축

류상현 2021. 6. 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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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17일 영어체험 교실 개선 사업 대상 학교 40곳(초 13교, 중 17교, 고 10교)을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6월 현재 도내 80%의 초등학교와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 영어체험 교실이 구축돼 있다고 밝혔다.

최원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영어교실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의 영어수업 만족도와 영어 능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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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구미 도봉초의 영어체험 교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1.06.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17일 영어체험 교실 개선 사업 대상 학교 40곳(초 13교, 중 17교, 고 10교)을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온라인 국제교류과 비대면 영어수업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 및 기자재와 AI 인공지능 기능을 갖춘 교구를 구비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당 2000만원 내외를 지원해 내년 2월까지 영어체험 교실을 개선한다.

경북교육청은 6월 현재 도내 80%의 초등학교와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 영어체험 교실이 구축돼 있다고 밝혔다.

최원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영어교실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의 영어수업 만족도와 영어 능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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