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카카오벤처스와 창업자 발굴·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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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운영사 스파크플러스는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벤처스와 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벤처스는 스파크플러스 입주사에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를 제공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카카오벤처스의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 오피스 및 지정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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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운영사 스파크플러스는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벤처스와 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이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추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창업 교육, 공모전 등) 공동기획 및 운영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 입주 공간 확보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 등이다.
카카오벤처스는 스파크플러스 입주사에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를 제공한다. 오피스아워는 카카오벤처스에서 실제 투자를 진행하는 심사역이 참여한다. 매월 5개 스파크플러스의 입주사를 선정해 멘토링과 투자 미팅을 지원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카카오벤처스의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 오피스 및 지정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2012년 설립된 카카오벤처스는 게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초기 스타트업 190여개 사에 투자를 해 온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이다. 당근마켓, 왓챠, 두나무, 루닛 등 고속 성장한 스타트업을 다수 발굴·투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한국디자인진흥원 등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 성장 도모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입주사들을 위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다수의 성공사례와 함께 소프트웨어 및 ICT 분야에 강점을 지닌 카카오벤처스와 상호협력으로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들이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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