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업문의 쇄도에 깜짝..스타트UP스토리는 지상 데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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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에서 국내 최초로 자가용 공유서비스를 준비중인 타운즈 최윤진 대표는 머니투데이의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의 간판코너 '스타트UP스토리'가 데모데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타운즈는 스타트UP스토리에 소개된 후 다양한 곳으로부터 투자 및 사업제휴 관련 연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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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UP스토리에 소개된 후 사업 추진을 협의하자는 지방자치단체와 투자 여부를 타진하는 투자자 문의가 폭주해 깜짝 놀랐습니다"
경기 하남시에서 국내 최초로 자가용 공유서비스를 준비중인 타운즈 최윤진 대표는 머니투데이의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의 간판코너 '스타트UP스토리'가 데모데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타운즈는 스타트UP스토리에 소개된 후 다양한 곳으로부터 투자 및 사업제휴 관련 연락을 받고 있다. 최 대표는 "대형 벤처캐피탈과 금융회사 등 10여곳에서 투자하고 싶다는 연락이 온 것은 물론 모빌리티 및 관련 서비스 대기업 5군데서 사업모델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서비스를 적용하고 싶어하는 여러 지자체, 정부기관 등에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최 대표는 "아직 앱이 출시도 안됐는데 문의가 폭증하고 있어 지역 확장에 대한 수요를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유니콘팩토리는 지난 5월 타운즈를 비롯해 빅웨이브로보틱스, 마이온컴퍼니, 티클, 리브애니웨어, 로지켓 등 20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스타트UP스토리'를 통해 소개했다. 창업 이유와 목표, 사업의 특장점, 소비자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자세히 다루면서 업계로부터 '지상 데모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트UP스토리에 소개된 스타트업 대부분은 기사가 나간 직후 △투자문의 △협업문의 △매출·고객증가 △인지도·신뢰도 상승 등의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별도 IR을 하지 않았는데 기사가 나간 이후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대기업 CVC(기업형 VC) 등 10여개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50여개의 파트너사로부터 문의를 받고 협력을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빅웨이로보틱스는 로봇 솔루션 중개 플랫폼 '마이로봇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산업·업종·공정별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로봇 도입방안을 찾아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직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컨설팅을 하는 마이온컴퍼니는 스타트UP스토리에 소개된 이후 3주만에 2건의 교육사업을 수주했고, 협업문의도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류태섭 마이온컴퍼니 대표는 "기사가 나간 이후 신뢰도가 상승한 것을 느꼈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의 사기가 증진돼 업무효율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잔돈 투자서비스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서비스를 선보인 티클은 기사가 나간 당일 계좌를 개설한 고객수가 평상시에 비해 5배 이상 폭증했다. 풀옵션 단기 임대 플랫폼 업체인 리브애니웨어와 풀필먼트 비교견적 플랫폼 업체인 로지켓도 앱 다운로드 및 트래픽 증가 효과를 봤다.
이밖에 채식전문 정보 및 주문 플랫폼 업체 비욘드넥스트와 스마트 팩토리 토탈 서비스 플랫폼 업체 시즐, 문서 중심의 비즈니스 협업 툴을 개발한 비즈니스캔버스 등도 투자자와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직원 채용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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