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코로나 진단키트, 일본 PMDA 승인

김정호 기자 2021. 6. 17.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디텍메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2분 이내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AFIAS COVID-19 Ag)가 일본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도쿄올림픽 기간 중 항원진단키트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일본에서 중화항체 진단키트의 출시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디텍메드 코로나19 타액 항원진단키트.(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바디텍메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2분 이내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AFIAS COVID-19 Ag)가 일본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디텍메드가 생산하는 코로나19 관련 제품 중 일본에서 승인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디텍메드는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제고돼 일본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도쿄올림픽 기간 중 항원진단키트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일본에서 중화항체 진단키트의 출시도 진행하고 있다.

중화항체 진단키트는 백신의 종류에 상관없이 접종 이후 면역체계의 활성도를 20분 이내 현장에서 바로 판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까다로운 일본시장에서 바디텍메드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연간 4500억원에 달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일본시장 진입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