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금리인상 움직임에 '원-달러 환율' 두자릿수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두 자릿수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7원 급등(원화가치 급락)한 1128.9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 일정을 앞당길 것으로 시사하면서 달러가치가 0.9% 가까이 뛰어올라 지난해 6월 이후 최대폭 상승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1.58%로 급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두 자릿수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7원 급등(원화가치 급락)한 1128.9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 일정을 앞당길 것으로 시사하면서 달러가치가 0.9% 가까이 뛰어올라 지난해 6월 이후 최대폭 상승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1.58%로 급등했다.
코스피는 0.69%(22.88) 내린 3256.3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700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5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반전해 1000선을 돌파했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단독] 광주 지산1구역 재개발 ‘가구 쪼개기’ 공무원 연루 의혹
- `생애 최초의 기억'은 2.5세에 형성된다
- 스페인이 보여준 ‘조선왕국전도’…문 대통령 “독도는 한국 땅”
- ‘싸움닭’ 이미지 부담스럽지만…‘개천 용’ 이재명의 ‘공정’엔 힘이 있다
- ‘#미투 촉발’ 와인스틴, 23년형에 최대 140년형 추가 가능성
- ‘AZ 혈전증’ 부작용 30대 남성 첫 사망…‘연령 제한’ 논란 불가피
- 흐릿하고 선선한 목요일…금요일엔 전국 비 소식
- “월급 곧 넣어줄게”…군대 가는 알바 임금 떼먹는 사장님들
- 내연 상대 승낙받고 집 드나든 남성, ‘주거침입죄’ 처벌될까
- ‘상습지각’ 푸틴, 이번엔 바이든이 기다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