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족 현대차 브라질 공장, 1교대 근무로 전환
류정훈 기자 2021. 6. 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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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생산 차질 잇따라..기아 조지아 공장은 3교대→2교대 전환
현대차 브라질 공장이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근무체제를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하기로 하는 등 국내외 공장에서 생산 차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7일 현대차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에 있는 공장 근무 체제를 이달 말까지 1교대로 전환하고, 7월 이후 반도체 수급 상황을 살핀 뒤 3교대 근무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지난 5월 기존 3교대에서 2교대로 근무체제를 축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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