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28일 만에 한자리 수 확진자..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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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집단감염을 일으킨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안정화가 급진전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77명(지역감염 10,270, 해외유입 207)이다.
대구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리 수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 20일 9명 이후 2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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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집단감염을 일으킨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안정화가 급진전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77명(지역감염 10,270, 해외유입 207)이다.
대구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리 수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 20일 9명 이후 28일 만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북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돼 누적 6명이 됐다.
또한 기존 일반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1명은 타 지역 이관자)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62명이며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26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1만173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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