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계룡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홍성·예산=대전CBS 정세영 기자 2021. 6. 17.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공주시와 계룡시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공주시 송선‧동현동 일대 605필지 93만 9594㎡와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대 235필지 26만 2770㎡로, 지정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도시개발사업지역 안에서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매매할 때에는 공주‧계룡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충남 공주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 충남도 제공

충남 공주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 충남도 제공

충남 계룡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 충남도 제공

충남 계룡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공주시와 계룡시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공주시 송선‧동현동 일대 605필지 93만 9594㎡와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대 235필지 26만 2770㎡로, 지정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도는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통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날 지정을 공고했다. 효력은 오는 21일부터 발생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도시개발사업지역 안에서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매매할 때에는 공주‧계룡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홍성·예산=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