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서울 예선서 '최우수상'

박소현 2021. 6. 17. 1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서울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사내 품질분임조 ‘고(GO) 블루, 두(DO) 클린’이 ‘2021년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서울지역 예선으로 개최됐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기업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197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달 열린 서울지역 예선에는 서울교통공사, DB손해보험 등 16개 공기업과 대기업, 중견기업이 참가했으며 현대오일뱅크 품질분임조는 ‘세차 운영 방식 변경을 통한 유지·관리비 절감’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에 따라 현대오일뱅크 품질분임조는 오는 8월 울산에서 열리는 본선에 서울지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품질분임조의 명칭인 ‘GO 블루, DO 클린’은 주유소 환경 개선 활동 ‘블루클린’의 슬로건이다. 주로 공장에서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실시하는 전사적 생산보전활동을 주유소에 적용한 개념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환경 개선 차원의 활동이 본궤도에 오르자 이를 영업본부 차원의 친환경 경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품 개발, 판매 네트워크, 일반 소비자로 이어지는 본부 내 밸류체인 전반을 환경친화적으로 바꿔 환경 보전과 미래 먹거리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