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대구보건대에 5천만원

나호용 2021. 6.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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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준기 회장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대구보건대가 세계수준의 보건의료전문직업인 양성대학으로서 미래 100년으로 이어가는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여명, 누적 모금액은 28억6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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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남성희 총장(왼쪽)과 송준기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준기 회장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대구보건대가 세계수준의 보건의료전문직업인 양성대학으로서 미래 100년으로 이어가는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국가 발전과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 미래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여명, 누적 모금액은 28억6000만원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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