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방울, 이스타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 선정 실패에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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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실패하며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6분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10.19% 하락한 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4% 급락에 이어 이틀째 약세다.
쌍방울은 성정 보다 높은 가격을 제안했으나, 성정이 추가로 투자해 이스타 항공을 인수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장에선 성정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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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쌍방울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실패하며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6분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10.19% 하락한 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4% 급락에 이어 이틀째 약세다.
법정관리 중인 이스타항공은 성정에 우선 매수권을 부여한 뒤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의 매각을 진행했다. 인수 의향자가 법원에 매수권 행사 의사를 밝히면 그 회사는 인수를 확정짓게 된다.
쌍방울은 성정 보다 높은 가격을 제안했으나, 성정이 추가로 투자해 이스타 항공을 인수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장에선 성정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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