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60대 택배기사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권기정 기자 2021. 6. 17. 10:03
[경향신문]
16일 오후 6시35분쯤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택배기사가 자신의 택배 차량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택배기사는 경사로에 주차한 택배 차량이 10m가량 뒤로 밀려 내려오자 이를 막으려 하다가 넘어지면서 차량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빗속에 모인 시민들···‘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촉구 대규모 집회
- 트럼프에 올라탄 머스크의 ‘우주 질주’…인류에게 약일까 독일까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사라진 돌잔치 대신인가?…‘젠더리빌’ 파티 유행
- “나도 있다”…‘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 흔드는 경쟁자들
- 제주 제2공항 수천 필지 들여다보니…짙게 드리워진 투기의 그림자
- 말로는 탈북자 위한다며…‘북 가족 송금’은 수사해놓고 왜 나 몰라라
- 경기 안산 6층 상가 건물서 화재…모텔 투숙객 등 52명 구조
- [산업이지]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지스타에서 읽은 트렌드
- [주간경향이 만난 초선] (10)“이재명 방탄? 민주당은 항상 민생이 최우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