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혁신으로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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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통해 IT, 영업 등 관련된 모든 것을 디지털화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 편입 이후에도 푸르덴셜생명보험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과 수익을 가장 잘 지켜주는 조직이 돼야 한다"며 "혜택, 편리함, 즐거움 등 고객의 니즈(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상품,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게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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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통해 IT, 영업 등 관련된 모든 것을 디지털화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17일 푸르덴셜생명보험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전날(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푸르덴셜생명보험 임직원과의 e-타운홀 미팅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객 서비스와 판매 과정에서의 디지털화는 물론 라이프플래너가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e-타운홀 미팅은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창립 32주년을 축하하고 KB금융그룹 자회사로서 ‘No.1(넘버원) 금융 플랫폼’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e-타운홀 미팅에선 올해 KB금융의 경영전략 방향인 R.E.N.E.W 2021을 의미하는 핵심경쟁력 강화, 글로벌과 신성장동력 확장, 금융 플랫폼 혁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 선도, 인재양성과 개방·창의적 조직 구현 등을 중심으로 대화가 오갔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 편입 이후에도 푸르덴셜생명보험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과 수익을 가장 잘 지켜주는 조직이 돼야 한다”며 “혜택, 편리함, 즐거움 등 고객의 니즈(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상품,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 수 있게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영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 신규계약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초회 보험료가 목표 대비 10% 초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며 직원들의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윤 회장은 타운홀 미팅 전에는 스타 WM 랩을 찾아 투어와 LP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타운홀 미팅 이후에는 푸르덴셜타워에 조성된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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