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돌이와 갑순이' 가수 김세레나 옥천군 홍보대사 위촉

장인수 기자 2021. 6.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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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데뷔 55년 차 중견 가수 김세레나씨(75)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옥천에서 열린 발코니 콘서트에 무료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올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추천됐다.

김씨는 9월 효(孝)콘서트를 시작으로 옥천을 대표하는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홍보를 한다.

김씨는 1964년 18살에 가수로 데뷔해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 히트곡으로 민요의 여왕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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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가 가수 김세레나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옥천군 제공)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데뷔 55년 차 중견 가수 김세레나씨(75)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옥천에서 열린 발코니 콘서트에 무료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올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추천됐다.

김씨는 9월 효(孝)콘서트를 시작으로 옥천을 대표하는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홍보를 한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김씨는 "향수의 고장 옥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1964년 18살에 가수로 데뷔해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 히트곡으로 민요의 여왕이라 불리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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